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한남대는 융합디자인학과 선율·김민교·원동건 학생(지도교수 윤혜원)의 작품 'ARCHITAG'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주니어 2026(Red Dot Junior Award 2026)'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우수작을 선정한다.
학생들은 인테리어 자재와 시공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브랜드 프로젝트 'ARCHITAG'를 선보였다.
'ARCHITAG'는 웹사이트를 통해 시공 정보와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자재 가격과 디자인을 비교할 수 있도록 설계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건축 도면을 연상시키는 그리드 시스템과 그래픽 요소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웹 플랫폼 전반에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특징을 일관되게 표현하는 디자인과 이미지 체계를 말한다.
대표 수상자인 선율 학생은 "인테리어 시장의 분산된 정보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려 한 'ARCHITAG'의 가치와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고 말했다.
시상식인 '레드닷 갈라'는 오는 11월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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