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공연 8월 대전서 개최

사전 신청자 중 무작위 초청장 발송 예정

'백범의 이름, 빛으로 남다' 공연 포스터(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시가 오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백범의 이름, 빛으로 남다'란 주제의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유네스코 지정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의 의미를 대전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강국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올해 서거 90주년인 대전 출신 애국지사 단재 신채호가 백범 김구를 대전으로 초대해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그의 소원대로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K-문화를 대전시민과 함께 경험한다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관람은 초청장을 소지한 사전 신청자만 가능하다. 8월 1~10일 대전보훈청 우리청 소식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24일까지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오재덕 청장은 "100여년 전 김구 선생이 말한 '가장 문화가 아름다운 나라'는 우리 모두에게 자신과 조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할 기회를 준다고 생각한다"며 "존경하는 보훈 가족과 대전 시민을 모시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희망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훈청은 독립유공자와 참전용사 및 유족, 제복근무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한 위문 및 초청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