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흔들려"…대전서도 '日 규슈 강진' 감지

유감 소방 신고 1건…온라인서 흔들림 감지 글 다수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의 영향으로 28일 부산과 경북 등 지역에서 시민들의 문의 신고가 잇따랐다. 사진은 이날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재판매 및 DB금지) 2026.7.28 ⓒ 뉴스1 포토공용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8일 오후 일본 규슈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대전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1분께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서 "회사 건물이 흔들렸는데 지진이 난 게 아니냐"는 한 남성의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에서는 이 지진으로 규모 Ⅰ의 진동이 확인됐는데, 이는 지진계에 기록되는 정도다.

유감신고는 단 한 건에 그쳤으나,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 진동을 느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시민들은 "쇼파에 누워있는데 살짝 흔들리고 선풍기도 흔들렸다", "집이 흔들리고 시계도 흔들리는데 따로 알림이 없다", "대전도 좀 흔들린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방금 아파트 흔들리지 않았나"는 등 경험담을 공유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