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암 환자 회복 지원 아카데미 운영
'항암완주 프로젝트' 1기 모집…9주간 통합 암 관리 교육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이 암 환자와 보호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서울한방병원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항암완주 프로젝트'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은 8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병원 4층 혜화홀에서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강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9주 과정의 '담대한 여정, 항암완주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의 정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규 과정 참여가 어려운 암 환자와 일반인은 관심 있는 강좌를 선택해 개별 수강할 수 있다.
강의에는 한방내과와 침구의학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부인과 전문의를 비롯해 간호사와 영양사 등 9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암의 이해와 전이·재발 관리 전략, 통합 암 치료, 암 환자 맞춤 재활과 근감소증 예방, 치료 단계별 항암 식단 등으로 구성됐다.
근감소증은 노화나 질환 등으로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상태를 말한다.
병원은 암 치료 이후 기력 저하와 식욕 부진, 통증 등 후유증 관리와 재발에 대한 불안 해소, 건강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충식 서울한방병원장은 "암 치료의 진정한 완성은 환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환자와 보호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카데미는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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