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정부출연연과 AI 기반 바이오 인재 양성

KISTI 등 4개 출연연과 바이오 캠프 운영

AI 빅데이터 바이오 캠프 기념사진(우송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우송대학교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손잡고 슈퍼컴퓨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섰다.

우송대학교는 최근 4일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KISTI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등 4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정부출연연 슈퍼컴퓨터와 함께하는 AI·빅데이터 바이오 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우송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 등이 공동 주관했으며, 슈퍼컴퓨터와 AI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과 정부출연연 연구 현장 연계를 통해 실무형 바이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슈퍼컴퓨터 이해 및 활용법, 바이브 코딩과 에이전틱 AI, 노화와 질병의 후성유전체학, AI 기반 분자생명과학, 단백질 데이터와 AI 활용, 인공지능 시대 대응 전략 등으로 진행됐다. 에이전틱 AI는 목표를 스스로 이해하고 필요한 작업을 계획·수행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참가 학생들은 KISTI 슈퍼컴퓨팅센터를 견학하고 슈퍼컴퓨터와 AI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웠다.

조석형 우송대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학·연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정부출연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연구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