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AI 산업안전 모바일 앱’ 시범 운영 협약

전기·정보통신 사업장에 3개월 운영

대전도시공사가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지회 등과 'AI 산업안전 모바일 앱' 시범운영 협약을 맺었다. (공사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3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지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와 'AI 산업안전 모바일 앱'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공사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모바일 산업안전 앱 'AI 안전비서'를 현장에 보급해 시스템 안정성과 유용성을 점검하고 오류를 보완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사는 지난 6월 안전관리 전문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생성형 AI 안전관리 앱을 개발했다.

각 기관은 △건설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AI안전비서 앱의 현장 실증 및 시범운영을 통한 개선 사항 발굴 △협약 회원사 대상 앱 보급 및 확산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은 두 협회 소속 약 160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사 박종문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현장과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