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급 청년특보 공모 경쟁률 47대 1…'노 스펙' 영향

정책제안서 발표 후 면접 거쳐 최종 선발

대전시청 /뉴스1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가 공개 모집한 '청년특별보좌관'(지방별정직 5급 상당) 채용에 총 47명이 지원해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개 모집은 학력과 경력에 제한을 두지 않는 '노 스펙' 방식에 충청권에 거주하는 만 25~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지역별로는 대전 거주자가 39명으로 전체의 약 8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세종 4명, 충남 3명, 충북 1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35세 이상이 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9세 이하와 30~34세가 각각 15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33명, 여성 14명이다.

시는 정책제안서 평가를 거쳐 2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정책제안서 발표(프레젠테이션) 방식의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허태정 시장은 선거기간 "청년이 도전하고 정착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특별시 대전을 만들겠다"며 △대전형 청년기본소득 추진 △청년주택 5000호 공급 △대전형 문화바우처로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다양한 세대, 직업, 환경의 청년이 직접 정책을 만드는 청년의회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