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지역 청년 20명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취업 정보 공유

계룡시가 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기업탐방 프로그램 모습. (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계룡시가 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기업탐방 프로그램 모습. (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18~39세 청년 구직자 20명이 참여했다.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진로특강과 지역 우수기업 현장 탐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계룡청년센터에서 진로 설계 특강을 들은 뒤 계룡산업단지에 위치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기업 에이치투(H2)를 찾아 기업 소개와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현직자와 대화하며 직무와 채용 과정, 기업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에이치투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에 있는 지역기업으로 바나듐 흐름전지 기반 ESS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바나듐 흐름전지(Vanadium Flow Battery·VFB)는 바나듐 이온이 녹아 있는 전해액을 탱크에 저장하고, 전해액을 전지 스택으로 순환시켜 전기를 저장·방출하는 (ESS다.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직접 체험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