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그치자 폭염' 충남 천안·아산 등 폭염주의보

폭염특보 10개 시군 확대

22일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충남 아산 영인면 아산리 주택가에서 소방관이 토사를 치우고 있다. 2026.7.22 ⓒ 뉴스1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밤사이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충남에 비가 그치면서 무더위가 찾아왔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2일 오후 1시 10분을 기해 충남 천안과 공주, 아산, 부여, 청양, 보령(도서 제외), 홍성(동부) 등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충남 폭염 특보 지역은 10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이날 충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또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거나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이날 새벽 아산에 125.5㎜의 기습 폭우가 쏟아져 주택 수십여채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고, 당진(신평) 97㎜, 천안(직산) 51㎜, 홍성(서부) 27㎜, 서산 23.4㎜의 비가 내렸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