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임시회 개회…하반기 계획 청취·조례안 등 9건 심사

이용권 의원, 양질 일자리·교육 경쟁력 강화, 체류형 관광도시 강조
김미정 의원, 계룡문화원 등 보조금 지원 단체 관리·감독 강화 촉구

계룡시의회가 제189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주요 현안 점검과 조례안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계룡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계룡시의회가 제189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주요 현안 점검과 조례안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8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3일부터 29일까지 부서별 2026년 상반기 주요 업무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30일에는 '계룡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양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회기"라며 "주요 정책과 현안사업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5분 자유발언하는 이용권 의원(계룡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용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가 인구 5만명 정체를 넘어 7만 시대를 준비하는 미래 비전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교육 경쟁력 강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국방도시 브랜드 육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인구 증가는 목표가 아니라 사람이 살고 싶고 기업이 찾는 도시를 만든 결과여야 한다고 말했다.

5분 자유발언하는 김미정 의원(계룡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미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계룡문화원과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계룡시체육회 등 시 보조금 지원 단체의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시 보조금 지원 단체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운영비나 사업비를 지원받는 민간단체를 말한다.

특히 일부 단체의 부적절한 운영과 정치적 중립성 논란 등을 언급하며 시민 신뢰 회복과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보조금 집행 실태에 대한 고강도 특별감사를 실시해 예산 낭비를 막고 그 결과를 2027년 본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