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국군사관학교 창설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
주간업무회의서 "필요한 지원 체계 마련해야"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0일 국군사관학교 대전 창설과 관련해 "타당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절차상 필요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군사관학교 창설 대상지로 대전 자운대가 결정된 것은 국가적 상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러올 매우 환영할 일"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6일 인공지능(AI), 드론, 우주, 양자 등 미래 전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와 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를 연계한 대한민국 국방교육 허브를 자운대에 조성하는 내용의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허 시장은 트램 공사 본격화에 따라 급증하는 교통 민원 발생에 대해 직원들의 응대 서비스 질 향상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공사 확대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민원이 발생할 것"이라며 "직원들이 불편을 겪는 시민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민원 응대 교육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혼잡시간대 통행속도, 정체구간 등 민원 발생 현황에 대한 빅데이터와 교통 현장점검 결과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교통 대책을 보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허 시장은 이 밖에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및 치료서비스 개선 문제, 지역 산업과 일자리를 연계형 맞춤형 라이즈 사업 추진, 금고동 제1매립장 사용 종료 대비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정리해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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