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시민 중심 의정활동 역량 강화"…논산시의회, 보령서 의정연수

논산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2박 3일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논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논산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2박 3일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논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논산시의회가 청렴교육과 실무교육, 정책 벤치마킹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시민 중심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나섰다.

논산시의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보령시 일원에서 2박 3일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방의회 핵심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선과 재선·다선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협력하는 의회문화 조성에도 중점을 뒀다.

첫날에는 국가청렴권익교육원 김리도 전문강사를 초빙해 반부패 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의정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법적 준수사항과 윤리 기준을 익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적 이해관계 때문에 공정성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이다. 정식 명칭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며, 2022년 5월부터 시행됐다.

둘째 날에는 한국지방자치교육원 김대희 교수가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지방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박사가 '예산·조례·감사·결산을 하나로 꿰뚫는 실전 통합행정 마스터'를 주제로 조례 제정부터 예산 편성, 행정사무감사, 결산까지 지방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나인스 컨퍼런스 황주인 대표가 '신뢰받는 의회를 위한 갈등관리 및 언론 대응'을 주제로 의회 안팎의 갈등관리와 공적 소통, 위기 대응 방안 등을 교육했다.

이건창 의장은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더욱 충실히 반영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학습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