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호우 피해 '천안·공주·부여'에 5억 긴급 지원
응급 복구·긴급 안전조치에 투입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지난 8~10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천안·공주·부여 3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추가 호우에 따른 2차 피해 예방과 도민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로, 공공시설의 응급 복구와 긴급 안전조치에 투입된다.
시군별 지원하는 재난관리기금은 천안 2억 원, 공주 2억 원, 부여 1억 원이다.
재난관리기금은 재난 발생 시 구호와 복구를 위해 지자체가 미리 적립해 두는 자금을 뜻한다.
도에 따르면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시군별 피해액은 현재 총 17억 7600만 원이다.
이 중 천안이 8억 63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공주 3억 5900만 원, 부여 3억 2000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공공시설 4억 2500만 원, 사유시설 13억 5100만 원이다.
응급 복구 대상은 총 196건이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147건 중 121건이 복구를 마쳤다. 사유시설 49건은 모두 복구했다.
도는 피해 시군과 응급 복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추가 피해 발생 시 재난관리기금을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박수현 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응급 복구를 최우선으로 추진해 도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했다.
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