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중부권 응급의료의 중심축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복지부는 중증응급환자가 타 의료기관으로 전원되지 않고 치료를 끝까지 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와 전문 진료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53개 의료기관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했다.
충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부권 필수의료 분야 응급환자에 대한 최종치료를 책임지고 있다. 응급의학과를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등 관련 전문 의료진이 24시간 협진체계를 유지해 골든타임 확보에 나서고 있다.
또 지역 내 응급의료 전달체계의 핵심기관으로서 지방자치단체와 소방, 119구급대,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정 치료를 위한 지역 이송체계 운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충남대병원은 2015년 제도 시행 이후 빠짐없이 권영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다.
복수경 병원장은 "중증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해 더 촘촘한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최첨단 혈관조영 장비, 로봇 내시경, 콘빔CT 등을 도입하는 등 지역 내에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지역 완결형 진료체계를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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