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10대 증차…총 126대 운영

배차 대기시간 단축 등 서비스 개선 기대

대전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10대를 추가 도입해 17일부터 운행한다. (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10대를 추가 도입해 모두 126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차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행된다.

시는 이번 증차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나아지고, 대전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인 '사랑나눔콜' 이용 만족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랑나눔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교통복지 서비스로 중증 보행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운행 구간은 대전 전역은 물론 세종과 충남, 충북 일부 지역(청주, 보은, 옥천)까지다. 대전교통공사는 이번에 증차한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126대 외에 전용 임차택시 20대, 바우처 택시 250대 등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확충으로 배차 대기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복지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