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과기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4개 연구실 선정
연구실당 3년간 총 15억 원 규모 연구비 지원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대학교 4개 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구실당 3년간 총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충남대학교는 소속 4개 연구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은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소규모 연구집단의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충남대는 심화형 3개 연구실과 개척형 1개 연구실 등 모두 4개 연구실이 선정됐다. 각 연구실은 2029년 6월까지 3년간 총 15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기초연구를 수행한다.
선정된 연구실은 △인공지능-전자파 융합 해석 연구실(전파정보통신공학과 김병관 교수·심화형) △제설용 액체 염수로 인한 콘크리트 열화 AI 기반 해석 및 구조 성능 변화 탐지 방안 연구실(토목공학과 김우석 교수·개척형) △Food-AI Microbial Living Factory: 식의약소재 차세대 Biomanufacturing 플랫폼 연구실(식품공학과 박종태 교수·심화형) △FRP-철근 하이브리드 보강기법을 활용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레질리언스 향상 기술 연구실(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윤현도 교수·심화형)이다. 레질리언스(Resilience)는 외부 충격이나 재난, 손상을 입은 뒤 원래의 기능을 회복하는 능력(회복탄력성)을 의미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번 선정은 충남대 연구자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창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충남대는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국가 혁신을 이끌 원천기술 창출을 위해 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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