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5개 상임위원장 모두 여성…"성평등 의정의 시작"
행자·복환·산건·교육위 이어 운영위원장 김민숙 의원 선출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10대 대전시의회가 시의회 역사 상 처음으로 5개 상임위원장 모두 여성 의원이 차지했다.
시의회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운영위원장 선거를 벌여 김민숙 의원(서구1·더불어민주당)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9일 행정자치·복지환경·산업건설·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여성 의원으로 선출한 바 있다. 행정자치위원장은 인미동 의원(유성구2), 복지환경위원장은 박은희 의원(대덕구2), 산업건설위원장은 하경옥 의원(유성구3), 교육위원장은 이나영 의원(동구3)으로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10대 대전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20명, 국민의힘 2명 등으로 22명의 의원 중 절반인 11명이 여성 의원이다.
대전여성단체연합 등 여성계는 이날 "성평등 의정의 새로운 사작"이라며 "정책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이 자연스럽게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이끌고 소속 의원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인지 정책 역량을 높이는 촉진자이자 견인자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촉구했다.
cmpark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