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현충원 7월 영웅스토리로 김용하 소령 선정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10일 대전외고 CAD 동아리 학생들과 7월 이달의 영웅스토리 인물로 선정된 김용하 소령의 위패를 참배했다고 13일 밝혔다.
1926년 11월 경북 경주에서 출생한 김용하 소령은 육군사관학교 제6기로, 1948년 7월 소위로 임관해 6.26 전쟁 홍천지구 전투, 충주지구 전투 및 이화령 전투에 참전했다.
김 소령은 충청도와 경상도를 잇는 관문인 이화령 지역의 방어를 맡았다. 이화령과 괴산군 연풍지역 전황이 불리해지자 철수 주력부대의 철수를 엄호하던 중 적군의 공격으로 전사했다.
김 소령의 헌신 덕분에 아군은 무사히 철수했고, 이후 문경 북쪽의 영강에서 다시 지연전을 펼쳐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대전현충원은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월 '이달의 영웅스토리'인물로 선정된 안장자를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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