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로하스산호빛 야외수영장 비 피해로 개장 연기
안전점검 복구 공사 후 내달 개장 예정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 로하스산호빛 야외수영장의 개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로 잠정 연기됐다.
대덕구는 당초 11일 개장할 예정이었던 로하스산호빛 야외수영장이 최근 충청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기계실과 변압기 등이 침수돼 시설 안전 점검과 긴급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수영장 운영에 필요한 기계실과 변압기 등 주요 전기 시설이 침수되면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졌다. 이에 구는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장을 연기하고 시설 정밀 안전점검과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덕구는 침수된 전기·기계시설의 복구와 안전성 확인을 마친 뒤 8월 중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개장 일정은 복구 진행 상황과 안전 점검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개장이 불가피하게 연기됐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복구와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 8월 중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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