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관심'으로 하향…대전·세종 등 포함
호우특보 모두 해제…24시간 상황근무는 유지
산림청 "지반 약해져 위험지역 접근 자제해야"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산림청은 전국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10일 오후 4시를 기해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경계' 단계였던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북, 광주·전남 등 9개 시도의 위기 경보가 '관심'으로 낮아졌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경남 등 6개 시도도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됐으며, 제주도는 기존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산림청은 위기 경보를 하향했지만, 산사태예방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를 이어가며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위기 경보를 즉시 상향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는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최근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산림 주변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