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술 대덕구청장 "대덕형 지역화폐 활성화로 민생경제 회복"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이 대덕형 지역화폐 활성화를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관련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덕형 지역화폐 활성화를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지원, 계족산·대청호 관광벨트 조성 등 핵심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담팀(TF)을 중심으로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확대간부회의는 단순한 업무보고가 아니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라며 "민선9기 핵심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구청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대덕형 지역화폐 활성화와 함께 재개발·재건축에도 속도를 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지원 축소로 2022년부터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데 이어, 2023년에는 이용자 혜택인 캐시백 지급도 중단됐다. 이후 재정 부담과 민선 8기 정책 재검토가 맞물리면서 신규 발행과 운영이 사실상 중단돼 제도가 폐지 수순을 밟았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