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대전시의회 상임위원장 선출…'여풍당당' 시대 열어
행자위 인미동, 복환위 박은희, 산건위 하경옥, 교육위 이나영 모두 여성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의회가 9일 4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결과 시의회 역사 상 처음으로 여성 의원이 모두 차지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행정자치·복지환경·산업건설·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행정자치위원장은 인미동 의원(유성구2), 복지환경위원장은 박은희 의원(대덕구2), 산업건설위원장은 하경옥 의원(유성구3), 교육위원장은 이나영 의원(동구3)으로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10대 대전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20명, 국민의힘 2명 등으로 22명의 의원 중 절반인 11명이 여성 의원이다.
인미동 행정자치위원장은 "대전시정의 가장 기본을 감시하고 시민들의 삶을 움직이는 위원회로서 유능한 위원들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한 현명한 답을 찾는 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은희 복지환경위원장은 "복지, 보건, 환경 등 시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업무를 다루는 만큼,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하경옥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다운 의정을 실현하고 미래 대전의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나영 교육위원장은 "상생과 견제로 위원들과 함께 대전시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는 13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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