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가구주택서 불 4명 부상…4층 아기 모포로 받아 구조

모포로 아기를 받아내는 소방대원(대전소방본부 제공) /뉴스1
모포로 아기를 받아내는 소방대원(대전소방본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지난 8일 오후 11시22분께 대전 동구 가양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A 씨와 1세 아기 등 모녀 2명과 10대 방글라데시 국적 여성, 40대 여성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4층에 고립된 A 씨 모녀를 확인, 모포로 아기를 받고 에어매트를 설치해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에아매트로 뛰어내리는 주민. (대전소방본부 제공) /뉴스1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2시간 28분 만인 9일 오전 1시50분께 모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