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고속화도로 침수…대전 방향 차량 통제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갑천고속화도로 일부 구간이 침수돼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대전시는 9일 오전 갑천고속화도로 신일동 인근 도로가 침수되면서 세종에서 대전으로 향하는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대전산업단지 용신교 인근 들말네거리에서 대전 시내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도 침수로 차량 진입이 차단됐다.
시는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우회 운행을 당부했으며,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9일 오전 6시 기준 대전과 충남 공주·계룡·청양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당진과 서산·태안을 제외한 충남 모든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8일 0시부터 9일 오전 6시까지 주요 누적 강수량은 계룡 228㎜, 대전 199.9㎜, 청양(화성) 186.0㎜, 논산 144.5㎜ 등을 기록했다.
현재 충남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오전까지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낮까지 시간당 30~50㎜, 오후에는 20~30㎜의 강한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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