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취약개소 안전점검
김태승 사장, 중앙선 도농~양정 철도복개 공사 현장 찾아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철도복개 공사' 현장에서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공사 현장의 취약개소를 살피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이례사항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공사 현장의 토사가 선로로 유입되거나 선로가 침수될 경우 즉시 열차를 멈출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열차 서행, 인근 역 대기 등 안전운행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강조했다.
아울러, 실외 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등 무엇보다 현장 작업자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은 여름철 기상 이변에 대비해 초동 대처와 비상조치 등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유사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코레일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전국 철도 현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철도 기상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기상특보와 레일 온도, 강수량 등 주요 안전정보를 현장과 공유하고 기술·운영 부서 간 협력체계도 강화했다.
김태승 사장은 "장마철에 접어들며 취약개소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선제적인 대비로 국민께 중단없는 철도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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