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재입찰 신속 추진해야"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 2024.10.11 ⓒ 뉴스1 김기태 기자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 2024.10.11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의 기본설계 용역 재입찰을 요청했다.

3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총사업비 2587억 원을 투입해 대전 중구 사정동 사정교부터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7.61㎞ 구간에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대상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10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B/C) 1.12를 기록하며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정부 예산안 반영이 늦어지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됐고, 박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상대로 지속해서 예산 반영을 요구해 국토교통부는 2026년도 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비 35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하지만 대전시는 지난 6월 5일 기본설계 용역 입찰을 공고했지만, 일주일 뒤인 12일 취소하면서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대전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대전 시민에게 꼭 필요한 도로와 철도 사업이 정부 계획과 예산에 반영되고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