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유아이헬리콥터와 국방 무인·항공·우주 분야 연구 협력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학교가 ㈜유아이헬리콥터와 국방 무인·항공·우주 분야 연구와 기술교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남대는 2일 오후 2시 교내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철 총장과 ㈜유아이헬리콥터 임성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남대 AI데이터센터를 활용한 국방 무인·항공·우주 분야 연구와 기술교류를 추진하고, 항공 MRO(유지·보수·정비) 분야 상호협력 및 유아이헬리콥터의 국내 사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남대 AI데이터센터는 한남대가 인공지능(AI) 연구와 교육, 산학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고성능 AI 연산 인프라다.
또 한남대 무인기융합센터와 연계한 감항인증 연구 지원, 국방 AX거점센터 교류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1986년 설립된 유아이헬리콥터는 항공기 정비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 항공 전력 지원과 헬기 안전운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 전문 MRO 기업이다. 헬기 기체 정비와 부품 제작·수리, 유압장비 분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과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37년간 축적한 항공 정비 경험과 세계 수준의 기술인력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체계적인 산학협력과 기술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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