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역 스타트업 성장 지원
K-테스트베드 연계 기술 실증 지원…기업당 최대 2000만원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손잡고 대전·충청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혁신기업 육성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달 30일 대전 유성구 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상생·협력 및 국가 K-테스트베드 대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충청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SIW) 참여와 창업지원공간 'W-브릿지' 개소 등을 통해 협력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시 대전 프로젝트와 '모두의 창업' 사업 △2027년 국제대댐회(ICOLD) 연차회의 성공 개최 △스타트업파크 내 W-브릿지 활성화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 국가 K-테스트베드 대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 소재 스타트업 5개 기업에 기술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의 실증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 등을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신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시험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범정부 플랫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국가 K-테스트베드 총괄 운영기관으로 공공과 민간의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공기업 가운데 유일한 운영기관으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수자원공사의 기술 지원 역량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가 결합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혁신기업 성장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