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각 16명씩 참여…산림복지진흥원 매칭 프로그램 눈길

'나는 숲으로', 건전한 만남 산림복지 서비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이 청년 산림복지 매칭 프로그램 '나는 숲으로'를 개최했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이 청년 산림복지 매칭 프로그램 '나는 숲으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나는 숲으로'는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확산하는 웰니스 트렌드와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산림복지 서비스다.

웰니스 트렌드(Wellness Trend)는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함께 추구하는 생활방식을 말한다.

당초 남녀 각 12명씩 총 24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참가 신청과 문의가 몰리면서 정원을 남녀 각 16명씩 총 32명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이 참가자 모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아 신뢰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IT 기업 종사자와 교사,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서로의 경험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교류했다.

참가자들은 산림복지 프로그램과 청년 교류 활동을 함께 구성한 점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주말 시간을 온전히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청년 교류 프로그램이었다"며 "산림복지 콘텐츠도 풍성했고 진행도 원활했다"고 말했다.

황성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나는 숲으로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만남 문화를 국가 산림자원을 통해 지원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올해 운영 결과와 참가자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