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한화이글스와 3번째 '배재대의 날' 개최…김욱 총장 시구

시구한 세 경기 모두 한화 승리

김욱 배재대 총장이 시구를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는 23일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서 '배재대의 날' 프로모션데이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배재대의 날'은 배재대가 한화이글스와 함께 운영하는 프로모션 행사로, 대학 구성원들의 단체 관람과 시구·시타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대학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에 앞서 김욱 배재대 총장이 시구를 맡았고, 대학 마스코트인 '나섬이'가 시타자로 나서 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 총장은 2024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한화이글스 홈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앞서 김 총장이 시구했던 두 경기에서도 한화이글스가 모두 승리한 바 있다.

2024년 8월 14일 LG트윈스전에서는 8회 대거 6점을 뽑아내며 역전승을 거뒀고, 지난해 6월 3일 kt wiz전에서는 10대 1 대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한화이글스는 노시환의 생애 첫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두산베어스를 3대 2로 꺾었다. 이로써 '배재대의 날'이 열린 세 경기 모두 승리하며 한화이글스는 KBO리그 5위로 올라섰다.

시구를 마친 김 총장은 대전MBC 유튜브와 라디오 현장중계에도 출연해 선발투수 류현진과 포수 허인서, 내야수 이도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2006년 프로에 데뷔한 류현진 선수의 오랜 팬으로 대전 연고 구단인 한화이글스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며 "'배재대의 날'을 맞아 배재대가 추구하는 나눔과 섬김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