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혜성초 앞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임직원·유관기관 50여 명 참여
초교 주변 81곳 교통지도 표식 설치·대각선 횡단보도 도입 예정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3일 혜성초 일원에서 민관 합동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현대제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현대제철은 23일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혜성초등학교 일원에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당진시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당진제철소 임직원을 비롯해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복지재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제철의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대제철이 진행하는 대표적인 직원참여기금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4월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지원을 위해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된 기금 1억 5271만원을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올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등굣길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거리 확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무단횡단 금지, 보행자 배려 운전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교통 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현대제철은 단순한 기업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통안전 사업 역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은 구역인 만큼 출퇴근 시간대 보행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당진시에 교통 안전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제철소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지도 인력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관내 11개 초등학교 주변 81곳에 교통지도 위치 안내 표식을 설치하고, 당진시 최초의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