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일자리·평생학습 연계해 지역 인재 키운다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서구가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청년정규직 내일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참여기업 12개 사를 선정하고 청년 15명의 정규직 채용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서구에 거주하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에 청년 1인당 최대 6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3개월 근속 시 90만 원의 취업 유지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채용된 청년들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개발 분야 등에서 사회복지사, 간호사, 데이터분석 전문가, 제과·제빵사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구 평생학습관은 사회 재진출을 희망하는 20~50대 주민을 대상으로 ‘인생 2모작을 위한 행복 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2026년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특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며, 주민들의 자격 취득과 취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디지털 인공지능(AI) 활용 지도사 자격 과정 △의류 수선·제작 실무자 양성 과정 △전신 근력 강화 지도자 자격 과정 △토탈공예 그림책 융합 코칭 자격 과정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62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12회씩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한편 주민들의 사회 재진출과 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학습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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