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민선9기 공약 준비 본격화…공공기관 유치 전략 논의

확대간부회의 개최…추경 편성·재난 대응 등

계룡시청 청사 )/뉴스1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가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9기 공약 이행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계룡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와 마무리 과제를 점검하고 민선9기 시정 운영 방향 및 공약사업 추진 기반 마련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민선9기 핵심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할 것을 강조했다.

또 민선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시민 체감도와 실현 가능성, 재정 여건, 법적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유치 가능 기관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 전략 마련도 지시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에 남아 있는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추가 이전하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으로, 지방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우기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함께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진행 중인 사업은 민선9기에도 연속성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