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이 부른 '소방관의 기도'…대전119소방동요 경연 개최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화재예방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제27회 대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지역 유치부와 초등부 10개 팀, 18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안전을 주제로 한 합창과 율동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기존 공식 소방동요는 물론 일반 동요와 대중가요 등을 소방안전 메시지에 맞게 창의적으로 개사·편곡한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치부 부문에서는 '소방관의 기도'를 부른 충남대학교병원 아이행복지기어린이집이 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 부문에서는 '119사랑법'을 부른 대전지족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대전시장상과 대전시교육감상이 수여됐다.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도 얻게 됐다.
경연대회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교육과 문화행사를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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