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감동, 아이들도 느꼈으면 좋겠어요" 천안서도 열띤 응원
시청청소년복합컴센터 단체응원전…민간·공공기관서도 "대~한민국"
- 이시우 기자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린 19일,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단체응원전이 펼쳐졌다.
평일 오전에 치러지는 경기 탓에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에는 80여 명이 모였지만,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제공한 막대풍선을 부딪치며 쉴 쉴 새 없이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장성우 씨 부부(42)는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며 "그때의 경험을 아이들도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학교에는 현장 체험을 신청하고 아이들과 함께 응원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날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홍익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는 ㈜홍익스포츠와 이벤트 업체 '퍼모스트'가 마련한 응원전도 펼쳐졌다.
더운 날씨에도 150여명의 시민이 모여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주최 측은 선착순 100명에게 붉은악마 응원 티셔츠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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