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천북면 돈사서 화재…2시간 30여분 만에 완진(종합2보)
5500㎡ 돈사 1개동 전소·돼지 1900마리 폐사
한 때 대응 1단계 발령·시 긴급재난문자 발송
- 최형욱 기자
(보령=뉴스1) 최형욱 기자 = 18일 오후 5시 31분께 보령 천북면 사호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51대와 인력 211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7시 22분께 초진을 완료한 뒤 44분 뒤인 오후 8시 6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5500㎡ 규모 돈사 1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1900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돈사에는 총 14개 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보령시는 한 때 긴급재난문자를 보내고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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