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대학 선정

7억원 사업비 지원

한남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AX 기반 제품·서비스 혁신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남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남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2026년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AX 기반 제품·서비스 혁신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남대는 2026년 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남대는 2028년까지 AX 기반 제품·서비스 혁신 직무교육, 기업 연계 실전프로젝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게 된다.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일자리 밖 청년(대학 미진학자 및 미취업 청년)에게 수준별 단기 집중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다양한 역량 수요와 진로 수요를 반영해 '첨단인재형'(20개교)과 '실전인재형'(20개교) 두 가지로 운영되며 한남대는 '실전인재형'으로 선정됐다.

한남대가 운영하는 'AX 디자인팩토리 부트캠프 사업단'은 한남디자인팩토리(센터장 진현웅)와 인간중심사회문제연구소(소장 이용철)를 핵심 축으로 구성됐다. 다학제 실전교육과 인문사회 기반 문제해결 교육 경험을 축적한 두 기관의 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설계했다.

AX 디자인팩토리(AI Transformation Design Factory)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제품·서비스를 기획·설계·개선하는 실무형 혁신 교육 플랫폼을 의미한다. AX 디자인팩토리는 AI 기술과 디자인씽킹을 결합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인재 양성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사업단은 앞으로 AX 제품·서비스 기획자, UX/UI·콘텐츠 디자이너, 소셜임팩트 체인지메이커 등 3개 직무트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모든 교육생은 AI 공통교육과 AX 커리어 스타터 과정을 통해 기초 역량을 다진 뒤, 중급·고급 과정에서 직무별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고급 과정에서는 기업·지역사회 연계형 마이크로디자인챌린지를 통해 실제 현안을 해결하고, 그 결과물을 포트폴리오와 취·창업 연계 자료로 활용한다.

진현웅 사업단장은 "한남대가 보유한 디자인씽킹 기반 다학제 교육, AI 활용 교육, 프로토타이핑 인프라, 인문사회 기반 청년지원 체계가 결합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며 "한남대는 AX 디자인팩토리 부트캠프 사업단을 통해 '수업-현장-취업·창업'을 연결하는 한남형 청년도약 교육모델을 구축하고, 청년의 사회진입과 지역산업의 AX 전환을 함께 견인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