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박수현 도지사 당선인에 지역 현안 지원 요청

서산공항·철도망·대산석화단지 국가산단 지정 등 핵심 과제 건의
타운홀 미팅서 “서산의 숙원 현안, 충남의 경제 영토 넓히는 일”

지난 1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도민과 통(通)하는 충남’ 타운홀미팅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에게 지역 주요 현안 추진에 대한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는 박수현 당선인이 주재하는 ‘도민과 통(通)하는 충남’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날 이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남 15개 시군 중 서산시를 가장 먼저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늘길, 철길 등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국가산단 지정은 충남 지역경제의 영토를 넓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을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꼽으며 추진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내포태안철도·충청내륙철도 등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특히, 서산공항과 연계할 ‘서산공항역’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 석유화학 위기 극복과 미래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대산석유화학단지 국가산단 지정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시는 각 현안의 추진을 위해 충남도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수현 도지사 당선인은 “서산공항 건설과 철도 인프라 확충, 대산석유화학단지 국가산단 지정 등은 서산만의 과제가 아닌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도 차원에서 가능한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에서는 서산공항과 철도망 구축, 국가산단 지정 등 오랜 숙원사업이 충남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인 만큼, 이번 타운홀미팅이 현안 해결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의 경제 영토를 넓힐 서산공항 등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