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예방 총력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서구는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시설물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교량과 대규모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전건설국장과 안전관리 자문단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11일부터 재해 취약 지역인 장안동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 방안과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한 거동 불편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15일에는 봉곡과선교를 찾아 지반 안전성, 구조물 외관 결함 여부, 도로부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16일에는 세이브존과 롯데백화점을 방문해 구조부 균열 및 손상 여부, 내외부 마감 상태, 누수 여부 등을 살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신속히 개선토록 지도했다.
구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급경사지와 노후 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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