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글로벌 과학기술협력 포럼 개최…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논의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과학기술과 글로벌발전 연구센터(G-CODEs)가 주최한 '글로벌 과학기술협력 포럼'을 KAIST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술패권 경쟁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에너지 안보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과학기술 국제협력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국제협력 전략과 실행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포럼에서는 글로벌 과학기술 질서 재편 속 한국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후속 행사로 마련된 올해는 국제협력의 실행 역량과 제도 기반, 전문인력 양성, 국제공동연구와 연구안보 등 보다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제협력은 연구만이 아닌 협상, 사업기획, 연구관리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는데 초점을 맞춰 전문인력 양성을 별도 세션으로 두고 집중 조명했다.
박경렬 연구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 국제협력을 둘러싼 변화와 과제를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최근 부쩍 늘어난 중요성을 반영하듯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미래 융합인재를 키우는 것에 대한 학생들과 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이광형 총장은 "과학기술 국제협력은 국가 경쟁력과 미래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포럼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과학기술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jongseo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