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공동주택 신축 현장 안전점검…민관 합동점검반 구성

대덕구청 전경. (대덕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26 ⓒ 뉴스1 이동원 기자
대덕구청 전경. (대덕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2.26 ⓒ 뉴스1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취약시설 관리를 위해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날 읍내동 공동주택 신축 대형 공사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공사장 내 위험 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에는 윤금성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전반을 살폈다.

점검반은 대형 공사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확인하는 한편 위험요인 존재 여부와 안전수칙 준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19일까지 공사장, 어린이집, 교량·육교, 다중이용시설 등 민생 중심 시설을 포함한 8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5만 부를 제작·배포해 주민들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기업의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윤금성 부구청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재난 취약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수․보강 사항은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는 물론 법령 위반 현장 및 감리자에 대해 강력하게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