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펜싱팀 임태희, 국가대표 선발대회 에페 개인전 우승
- 박찬수 기자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계룡시청 펜싱팀 소속 임태희 선수가 최근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페 개인전은 펜싱 종목 가운데 에페(Epee) 무기를 사용해 선수 1명이 다른 선수 1명과 맞붙는 경기다. 펜싱의 세 종목(플러레·에페·사브르) 중 가장 무거운 무기를 사용한다. 상대 선수의 전신(머리부터 발끝까지) 이 모두 유효 표적이 되며, 칼끝으로 찌르는 공격만 인정된다.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대회로, 남녀 플러레·에페·사브르 개인전 종목에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임태희 선수는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선발 경쟁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기량을 선보이며 국내 여자 에페 최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 선수는 앞서 프랑스에서 열린 '2026 생모르 월드컵대회'에서 개인전 3위에 오르고, 대한민국 여자 에페 대표팀의 단체전 우승에 기여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한 임태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과 계룡시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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