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는 대덕특구 내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대덕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부터 이어져 온 이 사업은 대덕특구 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화를 돕는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대덕특구에 소재한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이며, 대덕특구로 이전 예정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우주항공·바이오, 대덕특구 특화분야 및 지역전략육성분야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 내외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성장 단계와 수요에 맞춘 다각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맞춤형 컨설팅 △교육·멘토링 △투자유치 및 데모데이 △글로벌 진출 △국내·외 PoC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등이다.
지난해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국방·방산용 음향 탐지 기술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린솔이 8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탄소 포집기술 분야 기후테크 스타트업 카본에너지는 37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접수가 마감된 후에는 프로그램별 평가를 거쳐 최종 참여기업을 선발·통보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문택 본부장은 "딥테크 스타트업이 혁신 기술을 사업화하고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술 특성에 맞는 투자 연계와 밀착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덕특구본부는 대·중견기업 협력, 해외 현지 실증 등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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