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촌 이음 숲여행 10대 코스 발굴' 국민참여단 모집

(산림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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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관광산업에서 산림의 역할을 확대하고, 침체된 산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산촌 이음 숲여행 10대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선정 평가에 참여할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민참여단은 명품숲 등 우수한 산림자원과 산림복지시설,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코스를 실제 수익 창출이 가능한 고품질 관광상품으로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에서 △코스의 매력도 △체류여건 △경제성 △안전성 △지역 소득 연계성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방문지는 경북 영양군 일대의 자작나무 명품숲과 자연휴양림, 산촌체험 마을 등이다.

영양군 일대 자작나무 명품숲은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일원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작나무 숲 가운데 하나로, 산림청이 선정한 대표적인 명품숲이다. 약 30ha 규모의 대규모 자작나무 군락지이다. 자작나무는 흰색 수피(나무껍질)가 특징인 수종으로, 숲 전체가 하얀 기둥으로 둘러싸인 듯한 독특한 풍경을 연출해 사진 촬영지와 힐링 관광지로 인기가 높다.

모집 규모는 3팀(팀별 2~4명 가능)이며, 숲과 여행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8일부터 17일까지 산림청 누리집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내부 심사를 거쳐 18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하고 선정된 검증단은 25일부터 26일(1박 2일)까지 현장을 방문해 본격적인 실증 답사를 진행하게 된다.

장민영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이번 국민참여단은 단순한 답사 여행이 아니라 산촌경제를 살릴 수 있는 관광수익 모델을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산촌 이음 숲여행 10개 코스 발굴로 산림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산촌 만들기'를 위한 국민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