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도서관, 문체부 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국비 1000만원 확보…프로그램 8~10월 운영 예정

한밭도서관 리모델링 조감도.(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대전=뉴스1) 김낙희 기자 = 대전시는 한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6 길 위의 인문학'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매년 도서관과 문화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문학은 인간의 근원, 인간의 가치와 인간만이 지닌 자기표현 능력을 이해하기 위한 학문 분야로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공모 선정에 따라 한밭도서관은 1000만 원을 지원받아 시민 참여형 인문 프로그램인 '공존, 사랑, 이해로 만나는 042 생생 공존 인문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동물원과 아쿠아리움 등을 중심으로 생명 윤리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10월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참여자 모집은 한밭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기영 한밭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체감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