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배재학당 창립 141주년 기념예배 거행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를 비롯해 배재중·배재고·배재대 부속유치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2일 배재대 콘서트홀에서 '배재학당 창립 제141주년 기념예배'를 열고 장기근속·공로상·감사패를 수여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고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培材學堂)'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설립해 민족의 선각자를 키워내고 있다.
아펜젤러(1858~1902년)는 미국 감리교 선교사로, 한국 근대 교육과 기독교 선교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다. 1885년 한국에 입국한 최초의 미국 감리교 선교사 중 한 명이다. 배재학당에서는 영어·과학·근대 학문을 가르치며 신교육 보급에 기여했다.
배재학당은 설립 이듬해인 1886년 6월 8일 고종이 '유용한 인재를 기르는 집'이라는 뜻의 '배재학당' 교명과 현판을 하사해 개교기념일이 바뀌었다.
이날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장기근속자 23명, 공로상 8명을 시상하고 권세한 대전서구청년공간 청춘스럽 센터장, 김정순 전 배재대 체육부, 도학준 파프리카짐 대표이사, 장재갑 ㈜글로벌교육원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고등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은 민족의 선각자 배출과 더불어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명문이 됐다"라며 "배재학당이 운영하는 배재대도 이에 힘입어 최근 3년간 입시 경쟁력 향상,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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