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육군 장병·가족, 주말 무료입장"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주말에 육군 군인·군무원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무료 입장 대상기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으로 방문 시 밀리패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군인 신분증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특별전시도 마련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오는 17일 어린이 가족 관람객을 위한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선보인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7일 영화 상영프로그램 '시네마가든'을 운영한다. 또 분재문화관에서는 2일부터 14일까지 청년 도예가 협업 전시 '단면'을 개최한다.

분재전시관에서는 4일부터 7일까지 '2026 한국 비비추 대전'을 열고 흑산도비비추 등 다양한 자생 비비추와 재배품종 약 200점을 전시한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20일부터 28일까지 여름 대표 자생식물인 꽃창포를 주제로 한 '꽃창포 꽃주간'을 개최해 계절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수목원·정원 문화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출범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관리와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국립수목원·정원 운영 및 관리, 산림생물자원 수집·보전·연구,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산업 활성화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운영 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이 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