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2일 오전 합동감식

경찰·소방·국과수 등 20여명 합동감식팀 오전 10시부터 진행 예정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폭발 사고가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현장을 방문, 노동부 관계자들에게 사고 원인 조사 관련 당부를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1 ⓒ 뉴스1

(대전=뉴스1) 최형욱 기자 = 7명의 사상자를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의 원인을 밝힐 관계기관 합동감식이 2일 오전 진행된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 소방 당국 소속 2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은 오는 2일 오전 10시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을 방문해 사고 관련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식팀은 폭발 사고 현장의 구체적인 공정과 장비를 비롯해 화재 발생 경위 등에 대한 정밀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국과수는 1일 오후 사고 현장에서 폭발흔과 폭발 형태 등을 1차적으로 살핀 뒤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59분께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5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구조됐지만 이 중 1명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