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의 딸들이 마련한 '나의 아버지, 나의 영웅' 사진전
충남도의회 6월 한 달 다움아트홀서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의회는 6월 한 달간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나의 아버지, 나의 영웅' 특별사진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6·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생존 참전용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을 공동 기획한 민인애·정주은 작가는 모두 참전용사의 딸들로 알려졌다.
두 작가는 서산 지역 생존 참전용사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속에 담긴 삶의 무게와 인간적인 온기를 작품에 담아냈다.
특히 사진 속 참전용사들의 처음 얼굴은 굳은 표정이었으나 점차 편안한 미소를 되찾아가는 모습이 특징이다.
서산 지역의 6·25 참전용사 생존자는 지난 5월 기준 105명으로 파악된다.
민인애·정주은 작가는 5일 다움아트홀에서 사진전 기획 배경과 촬영 과정, 작품에 담긴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오늘의 평화를 가능하게 한 그분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