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현충일 특별교통대책…현충원 셔틀 3~4분 간격 운행

대전월드컵경기장과 노은농수산물시장 주차장 무료 개방

대전시청 전경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과 시민들의 원활한 참배를 위해 교통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참배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대전월드컵경기장과 노은농수산물시장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현충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16대가 대전월드컵경기장(11문 앞)~월드컵경기장역(3번 출구 앞)~국립대전현충원 간을 3~4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원활한 셔틀버스 운행과 대중교통 소통 확보를 위해 임시 버스전용차로도 운영한다. 임시 버스전용차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은네거리~수정초교네거리~덕명네거리~현충원 구간에서 운영되며, 셔틀버스와 중·대형버스, 행사차량, 긴급차량 등이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충원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6개 노선 52대는 현충일 당일 유성IC 방향으로 우회 운행하며, 월드컵경기장역(3번 출구) 정류장에서 셔틀버스와 연계된다.

시는 현충일 주차 수요가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만 1000여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현충원 내부에 6342면, 임시주차장 2790면 등 모두 6342면의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시민과 유가족께서 경건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참배하실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충원 방문 시 가급적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